올해 7월 6일..(날짜도 안잊어버려요..) 직장에서 보건소 간호사들이 오셔서..대상증후군 검사를 하게되었는데...인생에 없었던 숫자가 보이는거에요...인바디체크에.ㅡㅡ
게다가.....허리둘레 재시더니...복부지방 짱이라고 살빼라고..
엄청난 충격을 먹고..그날부터 다이어트 돌입했어요.
운동 겁나 싫어하고.....술 좋아하고...기름진거 사랑하고...그런 사람이 저에요.
그래도 너무 충격적이라 식단조절부터 시작했죠.....
한달동안......5kg빠지고..정체기 오더라구요.
운동을 안하고 빼니까..근육, 수분이 빠진거에요.
몰랐죠. 그땐.
정체기라 안빠져서....pt 시작했고....
담당 트레이너 너무 잘 만나서...운동 열심히 배우며...개인운동도 열심히 했더니....계속 더 빠져서...지금은 총 11kg 감량 했구요..
사진은...70kg때랑 64kg때 비교한거라 지금이랑은 또 조금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처음 시작때는 더 뚱뚱했구요...
지금은 좀 힘주면 희미하게 11자도 보이려고 합니다..ㅋㅋ
완벽한 복근을 위해 계속 노력 할거에요.
저도 1일1식, 운동없이 식단조절...한약, 양약 다 먹고..
별짓 다 해봤지만...정말..고단백, 저지방 식단과..근력, 유산소운동만한게 없어요....
※식단, 다이어트 팁, 운동법은 팁엔노하우에 올려둔거있어요~^^
참고로....제 키는 170이 넘어요...어찌보면 지금 몸무게도 제 키에 비해 많이 나가는건 아니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