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생 숙제라 생각하고 의연하게(?) 하려구요ㅎㅎ
혼자 닭한마리 뚝딱먹고 또 밥한공기 쳐묵하는 대식가입니다
살 좀 빠졌다고 자만하고 들떠하지 않고
살 좀 쪘다고 슬퍼하고 자책하지 않으려구요.
저의 비포애프터는 여기 분들과 좀 다르네요
세끼 건강히 소식으로 챙겨먹고, 하루에 15-20분씩 꾸준히 스트레칭 할 때의 몸 입니다.
다섯끼 폭식과 과식패턴 유지하면서 식사 후 바로 눕기 꾸준히
한 몸 입니다. ㅎㅎㅎ
워낙 먹는 거 너무 좋아해서, 소식하다가도 한번 뻥 터지면 내일 죽을 사람처럼 미친 듯이 먹는 거. 이 못된 습관 고치는 게 우선은 숙제인 것 같구요.
그냥 평생 관리하며 노력하며 살아야겠구나. 그렇게 인식하면서 자만 혹은 자책 않고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나름 노력했을 때와
먹는 데에만 온 힘을 기울였을 때. ㅎㅎ
열심히 하다가 일주일을 폭식하니
4kg가 금새 쪘네요 허허허
내일도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모두들 자책말고 또 다시 힘을 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