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2살에 아줌마입니다. 키 155에 몸무게가 58을 바라봐서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9월초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술 좋아하고 밀가루 좋아하고 짠거 좋아하는 전형적인 살찌는타입.... 일단 탄수화물 줄이고 점심 하루만 일반식 밥은 반정도만 먹고 아침은 되는대로 (주로 선식 빵 등 직장인이라 대중 없지만 꼭 챙겨먹으려고 했습니다) 저녁은 꼭 다이어트식단으로 먹으려고 노력중옵니다. 중간중간 너무 먹고싶을땐 짜장면도 먹고 라면도 먹었습니다. 물론 양은 조절했구요. 현재 아침 몸무게 54.8까지 뺐는데~~~ 여기서 정체기인지 왔다갔다 변화가 없네요. 운동은 원래 하던게 있어서안빼먹고 했구요... 갑자기 많이 빼면 요요가 더 온다고해서 한달에 2킬로만 빼자 생각하고 있는데 자꾸 힘이드네요 줄였던 탄수화물도 너무 먹고싶구요 ~~~ 힘좀 주세요. 더 늙기전에 40킬로대 보는게 소원입니다 49라도 ~~~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