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파는 오뎅은 어묵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를 다시마 육수에 넣으면 그냥 그걸 오뎅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하아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건 먹고 싶은데
다이어터에게 국물은 안되고...
국물 먹자니 밥이 먹고 싶을 거 같고
그래서 슈퍼에서 파는 오뎅 세트를 사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2봉지에 237엔!!!
6 종류 들어있는데 430g에 124칼로리....
놀랍지 않나요 ㅠㅠㅠㅠㅠ
국물은 제외하고라 생각해도
따뜻한 걸 먹을 수 있다는 기쁨
곤약이랑 다시마, 무우가 덜 찌기 때문이겠죠?
냄비에 넣고 2분만 데우면 끝!
저녁 운동 나가기 전에 오뎅 한 사발 먹고
몸 따뜻하게 운동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