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바지는 9월5일사진(51kg),검은바지(44.8kg)는 오늘 사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다이어트해보자 사진올립니다.
또한 도움되시는 분있다면 도움받으시라고 올리고요.
다이어트를 시작한건 8월말부터입니다.
6월24일출산하고 70일경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사진은 8월말 사진은 배가 너무 나와있어서 차마 올릴수없어서 9월초사진으로 비포사진 대체..;;
사춘기이후로 하체비만이였고 늘 통통이었습니다.
키가 153cm이기에 50-52키로 왔다갔다하면 통통이로 보입니다.
오늘 드디어 딱 44키로찍었습니다.
초6이후 살면서 처음보는 몸무게네요 @_@
평생 통통이로 살면서 헬스도 해보고 댄스다이어트도 해보고 했지만 이 몸무게는 된적이 없어요.
오히려 살뺀다고 운동 열심히 할 때보다 스트레스 덜 받고 운동도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했습니다.
전 평생할 다이어트를 하겠다 생각하고 운동빡시고 식단 빡시고하는건 포기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대신 골고루 잘먹지만 다신 다이어리쓰며 1100칼로리는 넘지말고 먹고, 가끔씩 틈이나면 스쿼트 10개정도하고 누워서 스트레칭하자 생각했습니다.
좀 넘하게 먹은날만 티파니뱃살운동, 캐리언니운동, 줌바댄스 요런거 30분가량하고 )
저는 다른 다이어트하는 분들과 다른게 2번 출산으로 기초체력이 너무 떨어져있어서 첫 한달만 운동보며 관리하는 앱을 이용해서 한달간 빡실정도는 아니고 부지런히 관리했습니다. 그 관리하는 한달간 시작 몸무게(8월29일 53kg)마지막 몸무게는 (9월29일 50kg)였습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하며 관리한다는게 스트레스를 받는구나 싶어 그 뒤로는 운동하며 스트레스받는것보다 즐기며 움직임을 더하고 가끔씩만 운동하자 생각했습니다.
식단은 다신 다이어리 안빠지고 식단 기록했습니다.
먹기전에 먹을음식 구상해보고 칼로리 검색해보고했어요.
아침은 300칼로리정도로 맞춰서 간단히 과일, 시리얼, 닭가슴살, 그린스무디(야채갈은것) 등
점심은 한식위주로 500-600칼로리
저녁은 300칼로리 정도로 두부, 닭가슴살, 고기, 그린수무디 등
외식은 쌈밥, 샤브샤브 등으로 먹고요.
제 목표는 6개월간 43kg까지 빼자였습니다. 내년 2월 43kg가 목표였는데 즐겁게 다이어트하다보니 목표치가 벌써 다가와있네요. 이제 조금씩 근력운동하며 배근육을 만들어가고 하체운동도 조금씩 늘려서 건강한 온몸 날씬이로 살아보고싶어요^^
혹시 도움받으실분있을까 싶어서 길게 썼네요..
글을 올리므로 저도 조금 느슨해지려는 마음 다시 다잡고요~
모두모두 목표치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