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이렇게 글 쓰면 되나요??!
오늘 보건소에서 인바디 측정했고 내일부턴 새마음 새뜻으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특히 간식류와 치킨.. 치킨집하고 편의점 차리고 싶어요 ^^
정말 먹기위해 운동하는 부류입니다
최고 몸무게 찍었을때가 5년전 65kg
폭식증도 시달렸고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는데
제가 식탐이 워낙 강해서 빡신 식이는 항상 실패 , 요요 되돌이표
기름진 맛난것도 먹어줘야되고 술도 가끔 마셔줘야되고 간식도 틈틈이 먹어줘야 되고 치킨은 최소 한달에 한번은 먹어야하는데, 안그럼 무조건 폭식으로 터져버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져요
뒤늦게 깨달은 저한테 맞는 다이어트란 먹고싶은건
먹되 약간은 자제하고 열심히 운동해서 근육량을 늘려 대사량을 높여서 좀 더 맘놓고 자유롭게 먹을수 있는 인간으로 거듭나는것이에요 ㅋㅋㅋ
허나 최근 두달동안 헬스장가서 열심히 했건만 근육량및 지방 수치가 두달전과 완전 똑! 같네요 ..
특히 근육량이 늘길 많이 기대했었는데 사기저하ㅠㅠ 왜인지 오늘 보건소가니 키가 2센치나 더 크게나와서 기분이 좋았다는..ㅎㅎㅎ
운동량에 비해 근육량이 늘지 않은것이 분해서
폭풍 검색을 해보니 단백질 섭취를 더 늘려야 했네요ㅜㅡㅜ
두달동안 단백질이라곤 운동직후 마시는 보충제가 다였긴 했어요 ;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무식터지는 망고 제생각이었습니다 ㅠ
매끼니 삶은달걀을 같이 먹어주고 간식으로도 싫든 좋든 삶은달걀을 먹는 정도로요 ~ 팍팍 !!
이날 이때껏 간식으로 과자 먹는걸 끊을수 없을 정도로 중독인데 낼부턴 좀 자제해서 삶은달걀양을 늘려 먹어야겠네요ㅠㅠ
내일부터는 웨이트를 좀더 빡시게 해볼까해요..
물런 지금 취준 백수라서 빡신 운동이 가능한것은 슬픈 현실이네요
그룹원님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