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179cm 몸무게가 64kg 정도되는 말라 깽이였어요
어좁이라는소리를 많이들었죠 ㅜ ㅜ
그리곤 군대에 갔어요
군대밥이 맛있었는지 군대에서 살이좀찌다가
제대하고 회사에 입사하여....
술...
과장님 과 술....
회식 술.....
거래처분들과 술...
술만마시면 편의점에가서 닥치는 대로 다사고 먹고
여자친구와 연애하면서 야식 먹고 또먹고
술 담배 다 하면서 계속 해서 분쇄기 마냥 마구잡이로 먹었습니다...
결국...이번에 97kg을 찍었네요
몇년동안 만난 여자친구와 3주전에 헤어졌어요
솔직히 서로의견이안맞아 헤어진거지만
그자체가 충격이였고 슬픈날들이였어요ㅜ ㅜ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변한모습으로 살아가려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술x담배x(담배는 안핀지 1년 조금넘었어요 ㅎ 금연은성공!)
아침 x
점심 고구마 양배추 달걀 바나나 상추겉절이
저녁 우유 두부 토마토
이렇게 먹고요 12월부턴 밥을 조금먹을꺼에요
물은 홍초 조금넣어서 3L이상씩 마십니다
회사 휴계시간 동안 줄넘기 1500개
회사 끝나고 줄넘기 2000개 씩하고
집에와서 덤밸 좀 하네요
24일 동안 11kg감량했습니다
여기분들은 거의 여성분이셔서
조금 창피하긴 하지만
변화된 모습 밑에 사진한장 넣을게요 ㅎ
턱선이 생기고 옆구리살이 빠지고 목젖이 다시 나왔어요 ㅎ
저만느끼는건진모르겠지만 빠지긴했답니다 ㅋㅋ..
앞으로 더 빼서 담에 또다른사진올릴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