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세 사진은 각각 챌린지 등록일(위)과 오늘 21일차(아래) 근력운동 직후에 찍은 사진과의 비교에요. 앞쪽에서 찍은 사진보다 옆 사진들에서 좀 더 변화가 쉽게 눈에 띄지요.
운동은 늘 하던대로 복부 운동과 그 외 등이나 옆구리 운동 등을 다신트레이너 앱을 통해 하루 적어도 200kcal 이상 연소를 목표로 지켜주었구요. 그 외에 걷기, 뛰기, 자전거 라이딩으로 근력운동 포함 하루 총 500칼로리 이상 소비하기 목표도 지난 4일 잘 지켰습니다.
그런데....요즘 식욕이 동해서.....그게 문제네요.
12/2
아침: 오트밀죽+과일+견과
점심: 과메기+미역+야채
저녁: 요거트+ 과일+레드와인 한 잔
간식: 볶은 콩/군고구마/파인애플식초
운동: 581
12/3
아침: 잡곡식빵+블랙커피 +사과+고구마
점심: 집에서 만든 돈까스(에휴~ 애들이 남겨서...)
저녁: 요거트+ 사과+ 고구마
간식: 나쵸칩(반봉지에 300칼로리~ 아! 정말 ㅠ.ㅠ.... 손가락을 묶어놨어야했어요)
운동:607
12/4
아침: 잡곡식빵+아보카도 반쪽 +블랙커피
점심: 문어숙회+ 삼겹살 70g+ 버섯+ 생미역
저녁: 라면 ( 정말 요즘 식욕이 미친듯~ 그래도 스프안넣고 다시물에! 면도 한 번 끓여 기름 뺀 후 버섯을 왕탕 넣어 끓였어요.)
간식: 고구마
운동: 604
12/5
아침: 잡곡식빵+아보카도 반쪽 +블랙커피
점심: 마녀스프+곡물 크레커 (미친 듯한 식욕때문에 콩 넣고 마녀스프 끓였어요. 샐러리+당근+양파+배추+버섯+토마토 잔뜩 넣고~)
저녁: 훈제오리+ 잡곡밥
운동:630
양을 조절하는대도 워낙 식욕이 미친 듯해서 지난 4일 총 섭취 칼로리가 전체적으로 높아요. 평소엔 손도 안대는 애들 과자며, 라면까지 ㅠ.ㅠ
다신다이어리에 보니 가임기 기간이에요. 그래서 가임기와 식욕에 대해 폭풍 검색질~
저의 미네르바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앗! 허리둘레 변화를 빠트릴 뻔!
챌린지 첫 등록일 기준 80.5였던 배꼽둘레가 오늘로 75.5cm으로 측정되네요.
모두모두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