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300일. 반성과 초심을 위해.(사진 압박)
300일 돼고 넘 게을러 져서 반성과 초심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2월 시작 당시 62.3kg / 키 158~9.
현재 50.0~ 50.7 사이를 오가고 있어요.
나이 43에 고딩. 중딩. 초딩을 둔 세아이의 워킹맘입니다.
그간 다요트 하면서 찍었던 사진 쭉~ 올려봅니다.
아래 사진이 처음 시작하는날 62.3kg이네요.~
현재 50.0 ~ 50.7 사이 오가고 있은지 3개월째.
운동 너~무 싫어하고 술 좋아라 하는 성격이라 군것질을 안하는 성향인데도 살이 찌더군요.
2월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신과 함께 했습니다.
초기에 저염으로 칼로리 조절하며 홈트 엄청나게 열심히 했었는데 요즘 점점 게을러 지고 있네요.
챌린저도 엄청나게 했던것 같아요.
플랭크 매일 10분. 버핏 매일 100회. 플라잉요가. 티파니. 레베카 르꼬끄런칭 하체. 복부. 마일리 하체. 따로 크런치. 힙업 브릿지. 닐링레그리프트. 덤밸. 밴드 운동 등등 정말 많이 했던것 같아요.
3개월째 50키로에서 거이 변화가 없어서 지치기도 하고 날씬하단 소리 들으니 게을러 지고 운동도 대충 하게 되는것 같아서 마음 다잡고 싶어 챌린지 마무리겸 후기 올립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다이어트 상식도 많이 늘고 아는건 많아지는데 좀처럼 이 게으름은 뚝! 하고 끊어지지가 않고 틈만 생기면 스물스물 다시 올라오네요.
정체기. 유지기. 근육다지기... 다 알면서도 못내 답답하고 지루한건 어쩔수 없네요.
마지막 목표까지 꼭 포기하지 않고 힘내서 해 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 자꾸 '이만하면 됐지~' 하는 자기합리화가 생길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