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때 잠을 자지 않고 살았더니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짧은 시간에 15키로가 넘게 훅 쪘어요. 고 3 여름까지는 입시 끝나고 빼겠다 미뤘는데 하복이 터질 것 같아서, 또 마지막으로 입을 교복을 편하고 예쁘게 입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물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7월 12일 왼쪽 9월 중순? 오른쪽
7월 12일 왼쪽 11월과 12월 사이 오른쪽
이제 안에 티셔츠도 입을 수 있어요!
십일월에!
가장 최근이에요! 최대한 요요를 막고 싶어서 허벅지 근육 키우는데 제일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입시 스트레스로 폭식을 자주 하고는 하지만 운동은 5개월 간 3일? 빼고는 늘 해왔습니당. 몸무게를 재면 정체기 때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저는 가벼운 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인지라 몸무게를 재지는 않았어요! 슬쩍 재봤을 때 대략 20키로 안짝으로 빠진 것 같아요! 아름다워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해지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살이 찌고 안 찌고는 아름다움을 정의내릴 수 없으니까요! 우리 건강해져요! 👐🏻🙈👐🏻 세상 모든 다이어터들은 멋져요!
(+ 스펙은 빼기 시작했을 때 171/93 정도로 추측가고 지금은 171/7X 정도 된 것 같아요. 정말 한참 남았네요. 무게를 빼고 싶은게 아닌지라 몸무게를 안 재다보니 확실치가 않아요!😭
운동은 제가 늘 밤 11시 쯤에야 운동할 시간이 생겨서 집에서 밤에 다 했어요.
사이클 1시간
이소라다이어트 중에 제가 빼고싶은 부위+다리 들어올리기 등등 20분
L자 다리운동 20분
기분 좋으면 훌라후프 10분
이게 늘 하는 양이고 더 먹으면 더 했어요! 제가 폭식이 잦아서 늘 조금이라도 더 한 것 같기도........
워낙 간식을 좋아해서 미칠 것 같을 때는 김과자나 크래미 같은 것을 먹었는데, 여러분들은 그러지마세요ㅠㅠ 나트륨 먹으면 달달한 게 땡기고 그러다보면 폭식합니다!
5개월이 넘어가니 스무디나 프라푸치노 좋아하던 제가 아메리카노 맛을 알게 됐네요. 얼른 입시 끝나면 제대로 빼보고 싶어요.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왼쪽이 전이고 오른쪽이 한 달 전 사진이에요! 둘 다 포토샵안 했는데 차이 크죠... 저도 새삼 느끼네요
의자에 앉아있어서 좀 달라보이긴 하지만 12월 18일 입니다!
프로필 사진 찍다가 실수로 찍힌건데ㅋㅋㅋㅋㅋ.......... 저 치마가 맞고 붙는 티를 입어도 팔뚝 늘어짐이나 등 울퉁불퉁이 없는 게 신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