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72키로가 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중계에 얼라갔을때 72키로였던것만 생각나요...😭
유학을 오래해서 살이 찌는줄 모르게 이십키로가 넘게쪘지만 다들 실제 몸무게를 얘기해주면 그렇게 안보인다는 소리를 많이들었고 남들 시선 신경쓰지않는 외국이여서 살이 많이 쪘어도 항상 자신감 넘쳤어요;; 해변에서는 비키니도 입고 원피스도 자주 입었어요. 그러다가 2016년 7월 한국에 들어왔는데 맞는 옷을 살수가 없었고 한국의 여름은 가히 살인적이여서 입맛을 잃었고 한국들어오기전까지 계속 일하다가 일을 안하니 뭔가 허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식단은 아침 바나나+우유 또는 블루베리+우유 갈아서 스무디
점심 일반식 적게
간식 제철 과일아무거나
저녁 닭가슴살 또는 삶은 오징어 + 고구마 +삶은계란 + 우유
이 식단으로 두달정도 먹고 10키로 뺐어요
2016년 10월 말부터 60키로였고 정체기가 왔는데 운동은 점점 가기싫어지고 입맛은 돌고 해서 과식하지 않되 일반식 적게 꼬박꼬박 챙겨먹었어요.
운동은 일주일에 6일 헬스장다녔구요
러닝머신 한시간 근력운동 두시간-세시간 했어요
11월달부터 12월까지는 59였고 그때까지도 유지만 하고 일반식 다 먹었어요 근데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여행갔을때 일주일동안 야식먹어도 운동 전혀 안 했는데도 살이 더이상 찌진 않더라구요 다행히...
2017년 올해부터 마음 다잡고 다시 식단조절도 하고 운동도 주6일 가고 있어요! 일주일전 몸무게 쟀을때는 57이었구요.
키가 많이 작아서 (153cm) 아직 빼야할 살이 많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거울보면서 스스로 예쁘다고 말해주고 힘든 운동 즐겁게하는 내가 대견하다고 칭찬해주면서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현재 자신을 사랑하면서 더 건강하고 예쁜 내가 되기위해 화이팅하세요!!! 😘

이때는 아마 75가 넘지 않았을까요....

이래뵈도 살이 조금 빠지고 나서 자신감 한층 생기고 놀러갔을때에요...

저바지는 이제 입으면 흘러내려서 못입는답니다

요즘 추워서 옷도 두껍게 입고 전신사진 찍을일이 없어서 이게 제일 최근찍은 전신사진인데 한달전입니다

이때도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얼굴은 터질꺼같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