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2년 했다가 지금은 다른 운동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복싱은 운동량이 굉장히 많다고 하지만 실제로 체육관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보면 운동하는 법을 제대로 모르거나 게으름을 피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조금 안타까워요. 먹는 양을 한번에 줄이시면 운동할 때 현기증을 느끼실 수 있으니 천천히 줄이시는걸 추천하구요^^ 저는 복싱 처음 했을 때 8키로가 빠졌었는데 그 다음부턴 근육만 붙고 잘 안빠지더라구요. 하시면 아시겠지만 계속 같은 동작만 반복하기 때문에 많이 지루하실 거에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슬럼프가 올거고... 때문에 코치님 관장님 따라다니면서 더 가르쳐달라고 하는게 제일 좋아요. 그만큼 더 미트도 대주시고 신경써주시거든요! 운동 후에는 무조건 스트레칭 해주셔서 굳은 근육 풀어주세요 :)
복싱은 하면 할수록 재미있을 거에요! 침체기가 와도 잘 견뎌내시고 다이어트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