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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자이고싶다...
173에69킬로..휴...ㅠㅠ
키도크고 몸무게도 10킬로 늘고
5킬로뺐다 6갤만에 3키로 다시찌고..
40대에 들어서니 우울하고..
긴머리 잘라 짧아지니 더더..
꼬맹이두놈은 원더우먼을 원하고
맨날 바쁜 신랑은 하숙집 이모 대하듯하고.
아 슬프다ㅠㅠ

다시 시작해야지 싶은데...날씨가 추우니 의지가 약해지는게 문제네요.
다행히 힘내서 어제부터 식단도 조절하고 운동도 짬짬이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왕년엔 잘나가는 호텔리어에 회사모델까지 하던 몸이었는데~😂
그때로 돌아갈순 없겠지만 다시 내가 여자라는걸 맘에 새기고 힘내보려구요.
다들 잊지말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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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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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고딩보라
  • 02.02 11:42
  • 엄마가 더 멋있어요 아직 학생이라 모든 감정이 이해되지 않지만 엄마라는 존재는 없어서는 안되고요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요 여러가지 방면으로 엄마가 더 멋있어요.글쓰신 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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