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여러분의 긍정적인 오늘을 기대하고 있는
현재 다신7기를 진행을 맡은 마릴린의 위너 박지원이라고 합니다.
위너분들과 함께
매일 회원분들의 식단을 보며
어떻게하면 좋은방향으로 이끌어드릴 수 있을까,
또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마음을 건드리지 않고 문제에 대해 잘 언급할 수 있을까
등 여러가지 고민을 해요.
다이어트에 관심이 워낙 많으신 분들이니
이번 다신7기에서
식사를 구성하실때 그램수나 칼로리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걸 체크할 수 있었고
또 양에대한 강박증이 있으신
리너분들도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게되었어요.
프로그램이 오늘로서 9일차에 접어들면서
물론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한 분들도 많지만,
서로들 어느정도 식단에 대한 감을 잡으셔야 할 날짜임에도
전혀 교정되지 않고 초반과 크게 다를것 없는 식단을
챙기시는 분들도 있어서
자정이 넘은 지금
이렇게 두서없는 장문의 편지를 남깁니다 (꾸벅)
저희 위너분들은
잘못된 식단을 교정하기위해 노력하고 힘쓰며
누구보다 여러분의 감량을 원하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오셨던것처럼
양을 적게드신다거나 굶으시거나 한가지 식사만 고집하시는
방법으로 감량을 하시는건 절대 원하지 않아요.
그렇게 뺀 살은
결국 또 다시 식단도 체중도 원위치로 돌아가니까요.
기존 프로그램과 다르게 여러가지 잘못된
다이어트지식에 대한 부분을 짚고 넘어갈 순서가 없었기에
적절하게 식사을 분배하기위하여
좀 더 챙겨드셔라 하는말이
리너님들의 체중을 감량하지 못하게하려는
악마의 말처럼 들렸던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 2주차까지는 위너분들께서
여러분들 혼자서도 본인의 스케줄에 맞게
식사를 구성하실 수 있게끔 열심히 코칭해주실거에요.
그 이후부터는
리너님들의 하루하루에 초점을 맞춰
힘드셨던점과 보안하고 개선하였으면 하는 부분들에
대해 면밀히 이야기를 나누고자 할거에요.
그렇기에 보다 더 자세한 소감을 남겨주시길 바라고
평가 한마디 한마디에 귀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소통하길 원해요,
그러니 외롭다 생각치 마시고 힘드셨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 !
남은 일수까지 모두 모두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