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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엄청 심각한 상체비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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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스키니 44사이즈도 맞고 심지어 발목은 헐렁~ 손으로 잡히기 까지하는데

상체는...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88사이즈도 안들어가서 시중에 나온 여성복은 꿈도 못꾸는건 당연한거고 엄마가 저 임신했을 때 입던 바지도 허리가 안맞아요..

조금만 걸어도 아니, 그냥 몇분만 서있어도 발목이 뽑힐듯이 아프고 다들 수영을 하라고 하는데 마트에서 2XL 수영복도 안맞아서 쪽팔려서 수영도 포기.. 그리고 이몸으로 수영복 입고 싶지도 않고요 다리랑 팔은 아이유같은데 상체랑 목 얼굴만 찌다보니 케로로도 아니고 무슨 풍선에 실매달은거같아요ㅠㅠ 운동을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식단도 모르겠고..ㅠㅠ
  • 후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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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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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아우웅
  • 02.15 22:28
  • 배에 힘 뽝 준 상태에서 자세교정부터 시작해서 평소에 바른 자세로 앉아있는 거 추천해드릴게요... 앉거나 서있는 상태에서 상체 스트레칭도 생각날때마다 자주 하시구,....화이팅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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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지민아마니사랑해
  • 02.15 06:56
  • 무릎에 무리가 갈테니 누워서 할수있는 상체ㅜㄴ동 추천해요. 윗몸일으키기부터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다리쪽은 의자에 앉아서 할수있는 근력운동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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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다2어투
  • 02.15 01:56
  • 헐..다리가 44사이즈라니ㅠ.. 저는 심한 하체비만인데 다리 너무 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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