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다이어트할때 두달이상 아침만 먹고 운동 꾸준히 해서 살 뺐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다시 폭발한 식욕때문에 하루만에 며칠치음식을 먹고 쿠키 등 군것질 한보따리를 그자리에서 다 해치웠어요. 하루망했다치고 맘잡고 다음날부터 다시 하면 되는데 한 번 식욕 터지니까 담날부터 주체가 안되더라고요.ㅠ 그래서 망했다는.. 미안해요. 도움이되는 얘기를 해줘야되는데. 그래도 저도 올해 또 도전합니다. 꼭 성공할거에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님은 정도가 얼만큼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위식도역류와 하도 많이먹고 화장실왔다갔다해서인지 과민성대장증후군 있거든요. 그외에도 여러증상이 많아요. 간암 가족력이 있어서인지 과식하면 얼굴이 시뻘개져서 다들 괜찮냐고 물어봐요. 관절질환도없는데 통풍처럼 마디마디 쑤실때도있고요. 꼭 목표체중이 아니더라도 음식 조절은 항상 해야될거같아요. 그럼에도 바보같이 또 먹지만ㅠ 몸 더 망가지기 번에 올해는 꼭! 성공하려고요. 님도 꼭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