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두달, 1/6 이 넘어가네요.. 이루려고 하셨던 새해목표들 다짐들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도 요번주에 중간점검 체크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저는 체질개선 아주 잘 하다가 저번주에 생일 한주가 껴서 뭉뜽그려졌지만 에이 다시 하면..되..겟...죠..??😅.. 될꺼예요!!
너무 심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2주간 공복유산소랑 빡센 식단관리로 겨우 2키로 빼놨는데 5일간 뒹굴면서 야식 먹으니 그 짦은 시간에 2키로 다 원상복귀하더군요..😢😲😭😫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겪고나니까 충격과 좌절감의 도가니... 거기다가 야식으로 과식하는 도중에도 행복하지도 않고 먹고 죽어라 이런 느낌이고.. 계속 체하고 붓고 속 쓰리고..
글을 읽었는데 요요가 진짜 무서운 이유는 돌아오는 몸무게 숫자가 아닌 심리적인 박.탈.감과 자괴감이라고 하는데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뭔가 나의 피땀나는 노력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심리적인 압박감이죠..😟
그래서 더더욱 중요한게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 그리고 자꾸 미래를 그리기 보단 오늘 하루에 충실히 하는 내 모습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하루만 잘 반복해내면 결국 그게 내 생활이자 습관일테니까. 🐦
그래서 저는 하루하루만 신경쓰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수면이 살짝 부족한 상태로 식단은 최대한 간단하게 챙겨먹고 운동했어요.🎵👊🎵
일 끝나고 저녁에 친구들 초대해서 집에서 무비나잇 하기로했는데 다 같이 간식 안먹고 나랑드 사이다 한잔씩 하려고 합니다. 으하핫 잘햇죠??🎵🎶
꿀밤 하시고 2월 마지막 주 힘차게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