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외할머니댁을 5월초에 가는데 그때까지 다이어트 66일 남았구요 이때까지 조금이라도 빠질까 의문이에요. 목표는 50이구요. 물론 다녀와서도 겨울때까지 꾸준히 할거구요
제가 다이어트 처음 시작했을 밥도 엄청 조금먹고 군것질도 안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점점 식단이 일반식으로 바뀌고 있어요
물론 한그릇 다 먹진 않아요 반찬도 많이 먹지 않구요 나물 위주로 먹어요. 점점 군것질도 늘고..군것질이라 해봤자 과자 쵸큼쵸큼 먹는거거든요 진짜 쪼끔이요 빈츠 한두개라던가 매일 먹는건 아니구요
초기때보다 좀 더 먹어서 그런가 몸무게도 안줄어들고 오히려 0.1씩 늘고있어요 변화도 그닥 없구요.
정해진 칼로리는 1073이구요 정해진 운동량은 178이에요
유산소를 더 늘려야 할까요?
뱃살 아주 조금 들어가고 허벅지 안쪽도 눈에안띄게 살짝 벌어진거같은제 그래도 티가 하나도 안나요 배에 힘줘야 그나마 복근선 안보일정도로 희미하게 나타나고...
뭐가 잘못된걸까요 식이를 바꿔야 할까요?
오늘이랑 다음주 월요일이랑 수요일에 약속있어서 엄청 먹을예정인데 수요일엔 무한리필 닭갈비 먹으러 가구요 월요일은 먹거리시장가요 일요일이랑 화요일날 굶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