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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가 뿌려진 거리를 걷다

고지방저탄수화물이 잘 빠진대서 버터랑 닭가슴살을 먹는데 속이 느슬느글하고 소화가 안돼서 원래 내스타일로 가야겠어요. 따끈한 해독스프와 현미콩밥을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편하더라구요. 눈길을 걷는데 다이아몬드가 온통 뿌려져있었습니다. 나무에 핀 눈꽃도 아름다웠습니다.
혈당 5.9
수줍은 57은 아직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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