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60일차, 다리30일, 버핏30일~~완료 후기~~^^

44세의 중2,초4 아줌마의 다욧 2달째~~에요~~
평상시도 운동을 꾸준히 한편이지만 다친 이후로 살살 운동했더니~~작년부터 3kg이 늘어서 본격 다욧~~^^

첫 한달은 그래도 체지방 줄고 근육량 느는 것에 재미가 붙여 열심히 운동도 식이도 조절했는데 . . . 두번째달은 변화가 별로 안 느껴져서 마지막 주엔 좀 많이 지쳤네요~~ㅠ_ㅠ 스트레스도 좀 받아 결국 밤 11시에 치킨으로 배부르다 라고 말할정도로 폭식도하고~~ㅠ_ㅠ
두달동안 항상 좀 부족하다라고 느끼게 먹었었는데~~
운동량은 첫달보다 300kcal 더 소모해서 900~1000kcal 식이는 1200먹다 1400kcal정도 먹었구요~

다리 운동을 월수금만 하다 매일하니 힘드는데다 마지막주는 갯수가 많아져서 버겁더라구요~
스쿼트시 바벨이나 케틀벨 8kg들고 버핏과 4셋트로 나눠서 1셋트 후 버핏 1셋트씩 했구요~~월싯은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ㅠ_ㅠ 3분이 넘어가면서부턴 2번에 나눠서 10초 쉬고 했구요...
복근이야 항상 하던거라~~첫달째는 인바디시 복부비만이었는데 둘째달엔 복부비만은 탈출~~^^
근데 큰애 낳고 나서 늘어진 뱃살이 착 붙지는 않고 쭈글 늘어지네요~~T-T 더 하면 붙을까요? 모 프로그램서 제거수술밖에 없다는데 그것만이 방법인지~~에효효~~ㅠ_ㅠ
이 외에도 스피닝이나 실내자전거로 하루에 400kcal 소모 했구요~화목 헬스장 프로그램 바디펌프도 참여하구요

이젠 무릎에 살짝 무리가 와서 다리운동은 원래대로 월수금하려구요~~ㅠ_ㅠ

3달 잡고 다욧 중이었는데 매일 운동을 하니 넘 힘들고 지쳐서 일주일 정도는 쉬면서 가볍게 운동하고 일주일 뒤부터 마지막 한달 바싹 쪼일 생각인데 변화가 보였으면 좋겠어요~~
갠적 다이어리를 보니 2년마다 다욧을 했더라구요~~
근데 체지방,근육량이 지금 근육량22kg 체지방 11.7kg에서 더 좋아지지는 않았었네요~~이게 한계점인지~~T-T

일주일 뒤부터 팔라인,점핑 도전을 하려구요~^^
복부는 계속~~워밍업으로 줄넘기 1000개도 계속~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