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운동 가려고 추가로 등록한 집앞 헬스장
오래된 곳이에요..
첨 생겼을때 지나다니면서 본곳이니.. 그리고 저희집이 이사를 2번이나 했으니~
시설이 좀 떨어질거라 생각했지만..
탈의실&샤워장은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이었어요ㅎ
3개월만하고 관둬야지~~했는데
동네 작은 헬스장이라 그런지.. 오늘도 그냥 런닝만 하고 가려고 하는 제게 트레이너가 오더니 출석 4일차시죠? 오늘 운동 한가지 배우셔야해요~~
얼떨결에 따라가서 스퀘트 배웠네요...
궁디가 무거워 많이 내려가면 힘든데..
퍼져앉을 정도로 내려가야 만족하더군요
20개 5셋트 하고 개인 운동하면 된다는데
한셋트하고 후들후들
두셋트 쉬어가며 겨우하고
셋세트는 이를 악물고 겨우하고 두셋트 포기ㅋ
런닝 하러갔다가... 안걸어져요 제다리가 아니었어요
제 다린데 제 맘대로 할수가 없는 슬픔..ㅜㅜ
출근길 계단마다 후들후들ㅋ
자연스런 걸음이 안되요.. 허벅지~무릎까지 힘 빡주고 나무토막처럼 걷고있어요ㅋ ㅋ
후지지만 작아서 관리를 잘 해주려나봐요..
먼저 이렇게 하나씩 알려주니까 좋네요
기구 마스트 할때까지 다녀볼까~~ 생각해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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