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저염 저탄수화물 식이요법 하면서 당분섭취도 철저히 제한하고 있었는데... 이번만큼 꾹 참고 잘 넘긴적이 없었는데... ㅠㅡㅠ
거래처 할머니 사장님이 강제로 삼각형으로 생긴 커피우유를 주셔서 먹고 말았어요.
운동삼아 일부러 빠른걸음으로 쉬지않고 갔더니 더워보였는지 시원한거 마시라며 빨대까지 꼽아주시는데 다이어트 중이라고 할수도 없고 한
입 먹는 시늉만 해야지 생각하면서 입을 덴 순간 그 시원함과 달콤함에 빨대에서 입을 뗄 수가 없었내요 ㅠㅠ
순간의 즐거움에 일주일의 노력이 리셋된 듯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 파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