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한달 쯤 다이어트를 하고있어요.
일주일에 라면을 안먹는 날을 꼽을 정도로 달고살았던 제가 당연하게도 라면을 끊었고, 웬만큼 영양구성을 지켜가며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않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녁으로 샐러드를 먹는데 크게 불만이 없었어요. 저녁마다 알바를 하는통에 나가서 도시락을 먹는데다 야채가 왠지 나를 건강하게 해주는 기분이 들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샐러드와 단백질비린내의 조합이 식사를 거부하고싶을만큼 싫을때가 종종 있어요. 익힌 채소들을 먹자니 종류가 한정적이고, 양질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는 녹색채소를 먹기기 힘드니 그것또한 썩 내키진 않아요. 도시락을 싸서 다니니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요? 샐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