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 20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식단이라기엔 뭣하지만 건강한것 위주로 한끼 320칼로리 먹고 자전거 30분하고 학교에서도 체육시간에 열심히해요.. (원래 귀찮아서 줄곧 땡땡이 쳤었지만) 그래서 61kg에서 57kg가 됐답니다! 그치만 이게 일주일째...인데요ㅠㅠ 뭐가 잘못인걸까요? 정체기인가요? 왜 정체기가 오는거죠? ㅠㅠ..도와주세요ㅠㅠ
저도 지금 그래요..계속 빠지다 분명 어제보다 적게 먹은것 같은데 자꾸 0.1kg씩 조금씩 찌고..ㅠㅠ 사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할 때는 원래의 식단과 운동이 갑자기 달라져서 당연히 살이 쭉 빠져요 근데 점점 몸이 그 식단에 적응을 하면서 정체기가 오는 거에요. 정체기 때는 진짜로 내가 하기에 달려 있어요! 처음에 많이 빠져서 좋아했다가 안 빠지니까 화가 나고 폭식을 하게 되는데 정체기에는 원래 하던것보다 더 열심히 해야되요..ㅠ 화가 계속 나도 참고 참고 또 참고 하면서 안 빠진다고 힘들어하면 더 구렇더라구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자신을 조금씩 칭찬하면서 괜찮다고 위로해주세요^^ 정체기만 잘 극복하면 꼭 잘 빠질거에요!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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