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라는 거 너무 싫기만 했는데, 요새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저를 보니 운동을 좋아하게 되고 있어요. 땀을 흘리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그 성취감이 너무 좋아요.
할수 있어 라고 되뇌이고 정말 해냈을때 생기는 저에 대한 신뢰와 용기, 나에게 해주는 좋은 말과 좋은 생각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먹고싶은걸 못먹어서 슬픈게 아닌 내 몸이 건강해지길 바라며 먹는 음식들, 습관들, 생각들 하나하나 고쳐나가네요.
남자친구도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제가 너무 좋다고 하네요. 제가워낙 자존감도 낮고 세상에서 저라는 사람이 가장 싫었어요.
저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간다는 게 너무 좋네요. 주변 상황은 그대로고 해결된 걱정거리가 아무것도 없다해도 제가 절 사랑하게 됬다는 점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같아요. 물론 아직 다이어트에 성공한건 아닙니다. 근데 오히려 이렇게 마음이 변하니 살을 무리하게 빠른 속도로 빼고싶은 욕심이 사라지네요.
나에다한 자책보다 믿음이 더 커졌다는게 스스로도 믿기지 않고 더욱 더 대견합니다. 세뇌식으로 되뇌인 긍정적인 말과 표정으로 더욱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다가선 기분이 너무 벅차네요.
다신 회원 여러분들 모두 힘내요!! 저도 꼭 다이어트 성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여성이 되는게 목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