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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치마 입으면 다리 허벅지가 너무 신경쓰이고 엉덩이도 너무 커서 부끄럽고 뱃살도 툭 튀어나오고 턱살도 너무 많아서 한번 체험해보고 싶어요 ㅜㅅㅜ
다음달에 수련회도 있는데 입고싶은 바지도 있고
제 살아생전에 한번 짧은 핫팬츠좀 입어보고싶어요
학창시절엔 누구나 예뻐지고싶고 꾸미고 싶은 마음 다 아실거라 믿어요
  • 양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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