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이나 친분모임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필요이상으로 음식을 먹어 과식을 할 때가 많아요.
과식을 하게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소가 발생해요.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어요. 오늘은 과식 피해를 줄이는 식품에 대해 알아봐요.
식초
밥과 빵 등 우리식생활에 빠질수 없는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혈당이 치솟게 돼요.
샐러드 소스로 사용하는 정도로 한 스푼 정도 식초를 먹으면 많은 양의 탄수화물 식사를 한 뒤에 혈당이 치솟는 것을 완화시킬수 있어요. 대부분은 혈당이 갑자기 올라도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어요
오렌지주스
오레지주스에 항산화제와 같은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는 고칼로리 음식이 심장에 주는 폐해를 감소시켜 주어요.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서 오렌지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동일한 식사에 맹물이나 설탕물을
마신 사람들보다 활성산소 수치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성 지표가 낮게 나타났어요.
레드와인
레드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지방을 먹은 뒤 인체에 생성되는 화합물의 수치를 낮추는데
이런 화합물은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고지방식을 먹을때에 레드와인을 1~2잔을 즐기는 것이 도움이 돼요.
향신료
과식의 해로운 영향을 줄이려면 향신료를 더해서 먹으면 좋아요.
고칼로리 식사를 할 때 로즈마리, 오레가노, 계피, 강황, 후추, 마늘, 파프리카 등을 섞어 만든 양념 두 스푼
정도를 넣어 먹으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중성지방과 인슐린 수치는 낮아지고, 항산화 수치는 높일 수 있어요
과일
딸기류, 포도, 키위, 체리 등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이런 과일을 먹으면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이고
과일이나 채소 없이 식사를 하면 고칼로리 식사의 나쁜 영향이 오래 갈 수 있어요.
과식이 예상되는 날에는 위에 나열한 음식 중 하나를 챙겨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