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검은콩칼슘두유120칼로리 팩하나 먹고 움직이면서 생각해보려구요......배에서 꼬르륵 어제 저녁안먹고 새벽에 배고파 깨어나서 둘째언니랑 머스타트빵 한개 반씩 나눠먹고 다시 잠들었거든요ㅠ 전 한끼에 라면 4~5개 먹는 처자인데요 하루 천칼로리 어제 처음으로 먹었더니 현기증나요ㅠ 다이어트 2일째 슬프네요ㅠ
진나이 라면 일주일에 3일은 먹었던거 같아요ㅠㅋ 밀가루 아예 끊으려고하는데 이 다짐이 정말 조심스럽네요ㅠ 시간이 흐르면서 군것질 이런거 이제 안좋아하고 매일먹던 과자 아이스크림 거의 보름에 1~2번? 그렇게 먹을정도로 줄었는데요 라면은.......ㅠㅠ 엄청 좋아해서 내가 끊는다고 다짐했을때 먹고있을까봐 내 자신에 실망할까봐 두렵고 막 그래요ㅠ 오늘 아침도 라면 생각났거든요ㅠ하하 그렇지만 먹고싶은거 다먹으면 살못빼니 끊고 절대 먹으면 안되어야겠죠ㅠ 댓글 정말감사해요ㅠ 제 언니도 저보고 라면만 끊으면 살 쑥쑥 빠질거래요ㅠㅋ 라면......전 고기들보다 라면이 더 맛잇어요ㅠ 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