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밤 열시쯤 운동하는데 오늘은 해 떠있을때 운동하고
내친김에 기분전환 반신욕까지 했더니 배가 고파
뭐라도 주워먹을 것 같아서 일찍 글을 올립니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먹었다 올리고나면 안먹겠죠~
평온의 쑥차는 우려마실거예요
이렇게만 올렸더니 자세한 식단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분이 계셔서 오늘은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불면증 도진 탓에 늦게자고 늦게일어났더니 아침시간이 애매해서 좀 참구 점심 먹었습니당 ㅎㅎ
식단이 아니라 레시피같은 이유는... 전 거의 제가 매 끼니 요리해서 먹기 때문에 들어간 재료를 적기때문이예요ㅎㅎ
집에서 공부하고 있는 공시생이라 요리타임을 쉬는시간으로 생각해서 매끼 다르게 해먹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토마토로 소스를 만들어서
토마토 떡볶이...? 를 먹었습니다 ㅎㅎ 시판 소스는 맛이 너무 강해서 만들어먹어요ㅎㅎ 떡없이 물 많이해서 스프처럼 그냥도 먹고 파스타도 넣어먹고 요즘은 파스타면은 못먹고 있네요
간식은 굳이 찍지 않았구
저녁은 오랜만에 쌀밥을 먹었네요 ㅎㅎ 다이어트할때 돼지고기 앞다리살이 닭가슴살 못지않다고 하던
다신게시판의 어느 글을 보고 사다구웠어요 ㅎ
원래도 김치찌개 하려고 사왔다가 구워먹기도 자주했을만큼 전지살을 좋아해요 싸고 담백하잖아요 ㅎㅎ
올리는김에 이건 어제 점심으로 했던 감자그라탕 (총 554kcal)
어제 저녁으로 먹은 샐러드와 토마토, 오미자차 (총 492kcal)
입니다
5년 전에도 10kg 감량을 해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최대한 제가 그날그날 먹고싶은것을 양 적게,
뺄것 빼는 레시피로 해서 먹으며 했었네요
맛있는 건 포기할 수 없어유
내일은 뭐먹을지 기대하며 굶는 밤입니다 ㅎㅎ
맛있게 다이어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