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 모두 외출해서 저녁을 햄야채영양밥, 두부스테이크로 해결했습니다 :3
일단 냉동실에서 꺼내서 전자레인지 3분 30초 돌렸는데 두부스테이크 부분부분이 해동이 덜 되어서 따로 30초 추가로 돌려줬어요
4분민에 짠 ! 준비 완료 !
혼밥 도시락의 장점은 짧은 시간안에 준비가 된다는 점 😛
혼자 먹어도 맛있게, 이쁘게 먹어야한다는 주의라서 그릇에 따로 셋팅해서 먹었어요 (후기때문에 더 신경쓰기도 했어요 :0)
다이어트한지 54일차 되었고 저염식단에 꽤 적응된 상태라 높은 나트륨 함량이 조금 부담스럽긴 했어요
나트륨 함량이 조금 적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데친 브로콜리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
전자레인지로 바로 해동을 했지만 금방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했어요 그리고 현미밥, 잡곡빕만 먹다가 먹으니 밥이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 진짜 밥 먹는 느낌 (ㅋㅋㅋ)
두부스테이크는 이게 두부가 맞나싶을정도로 맛, 식감이 일반 고기테이크와 비슷했습니다
콩, 옥수수로 만들어진 사이드메뉴에 맛있는 소스가 발라져있어서 두부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콩류 안좋아하는데 소스가 콩이랑 잘어울려서 간만에 따로 콩 골라내지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잇었습니다
생각보다 짠느낌이 적었고 자극적이진 않았지만 먹고난 후 입안이 개운하지않았고 뭔가 더 먹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럴땐 배 💚불 💚리 !!!!!!
살짝 얼린 배불리를 후식으로 먹으니 완벽한 한끼가 되었어요
총평은 맛있다 !!!!
다음엔 쌈채소나 샐러드를 곁들여 먹어야겠습니다 😛
눈팅만 하던 인스타에 첫 게시물로 올려봤어요 :3
https://instagram.com/p/BVZi7XUgS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