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면서 내가 잃은 것 다섯가지>
1. 가슴
왜 제일 먼저 가슴이 생각 날까요? 완전 슬퍼요 😭
남아도는 복부지방은 안 가져가고 왜 부족한 걸...
더불어 엉덩이 살도 가져가서 점점 1자 몸매가 되고 있어요
2. 성격
원래도 동글동글하고 예쁜 성격은 아니었지만
다이어트 하면서 더 포악해졌어요.
제 시간에 당이 들어가야하는데 식사시간에 뭘 못 먹으면
완전 예민해져서 남진이 몸 사려요
3. 돈
다들 그렇겠지만 건강한 게 더 비싼 세상이예요.
먹는데 만원 빼는데 100만원.
당신이 먹고 있는 그 과자 10만원짜리.
당신이 먹고 있는 그 치킨 120만원짜리.
4. 시간
하루 중 8시간은 자고 8시간은 일하고 3시간쯤 운동하면
남은 5시간으로 뭐 먹을지 생각하고 요리하고 다신까지 하려면
시간이 항상 부족하네요
5. 식사 후 만족감
대체 어떤 음식이 치킨을 대신 할 수 있을까요? 매번 적게 먹고 제한된 음식만 먹으니 식사하고 만족감이 떨어져요
이러면 폭식인데
좋은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을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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