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때 찍었던 사진을 실수로 삭제하는 바람에 다신다이어리에 저장해두었던 변화사진을 캡쳐했어요 ㅠ 이 때 몸무게가 딱 70kg이었고 복부랑 허벅지에 살이 몰려있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래서 플랭크랑 다리운동 힙업운동을 중점으로 하고 전신으로 버피랑 점핑잭하면서 운동 마무리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운동을 안하다보니 조금만 해도 죽을 것 같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 힘든 타이밍을 좀 즐기고 있어요!! 몸 컨디션이 엄청 안좋은 날은 운동 갯수를 조금 줄여서 해줬습니다. 운동할수록 허벅지에 근육이 붙고 앉았을 때 푹 퍼지는 살이 많았는데 그게 줄어드니까 반바지를 입는게 자신감이 조금 생기더라구요. 뱃살도 플랭크 효과인지 바지를 입었을 때 옆에 삐져나오던 뱃살이 많이 없어진게 보여요!!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더 꾸준히 운동해야겠어요 ㅎㅎ 식단 조절만 잘 했어도 훨씬 많이 빠졌을 것 같은데 ㅠㅠ 식단은 처음에는 아침 삶은계란 2개 토스트 하나 점심 칼로리발란스 두유 저녁은 고기만 100그람정도 먹었었는데 시험기간이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하니까 힘들더라고요 ㅠ 그래서 식단조절은 거의 포기상태였어요... 운동만 해도 몸이 변하는게 느껴지고 살도 빠지긴 하는데 엄청 더디게 빠져요 ㅠ 일주일정도는 과자 초콜릿을 달고 살았더니 지금은 조금 찐 상태에요. 지금 몸무게는 68.3kg 입니다. 여름방학동안 정말 열심히 조절하고 운동해서 개강때까지 10키로 빼기 도전하려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