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고 못입은 옷입기
사놓고 못입이 이 치마..ㅠㅠ
살조금만 빠지면 제일 먼저 입을 껍니다!!!
2. 구두 신기~
제가 결혼할때 예단으로 두개나 산 예쁜 구두가... 한번도 못신고 신발장에 묵혀 있습니다..ㅠㅠ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하게 되서 세상 밖을 못나갔어요... 출산 후 에도 임신으로 찐살이 빠지지 않아서 몸이 너무 무거워서 높은 구두는 엄두도 낼 수가 없어요... 몸이 조금 가벼워 지면 신을 수 있을거 같아요!! 이 구두들이 세상 밖을 볼 수 있기를!!!
3. 딸과 커플 원피스 입기
딸과 예쁜 커플 원피스를 너무 입어보고 싶어요~ㅠ
근데... 엄마꺼가 거의 Free사이즈더라고요... 77은 되야 입을 수 있으니... 77이 되면 꼭 사입겠어요!!
4. 승마
예전에 대학 교양 수업으로 승마를 했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매력적이였는데 그때는 자가용이 없어서 배울 수 없었어요.. 지금은 차가 있는데... 비대한 몸이 부담스러워서 선듯 배울 용기가 나지 않네요... 조금 살을 빼면 꼭 승마를 배울겁니다!!!ㅎㅎ
5. 패러글라이딩
이거 평생에 꼭 한번은 타고 싶은데요~ 100키로 넘어도 탈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용기가 안나네요...ㅠㅠ 조금 살을 빼고 타러 가고 싶어요^^
내가 살빼면 뭘하고 싶은가 생각해봤는데 예쁜거 입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더라고요~ 내가 왜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을 빼려고 했었나~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도전다신이 운동뿐만아니라 이런 것들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