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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고] 또 변하겠지만 자축하며! ^^

^^ 어제 아들래미랑 영화보러 갔다가. 강남역서 헌혈하러 갔었어요. ^^ 몇번을 하고 싶었다가 빈혈수치가 높게 나와서 못하고 온 경험이 있거든요.
잘 먹고. 운동하고. 쾌변하고. ^^
그렇게 다신도전 탄탄근육반과 함께 삼주를 지냈습니다.
빈.혈.수.치.건.강. ^^
생리끝나고 첫째 날이었는데도 ^^~ 우왕! 진짜 행복했어요.
이년전에 아프리카 살았었어서. ^^ 전혈은 못하고 시간이 안되서 혈장헌혈은 못하고 왔지만.
그래도. 뿌듯한 맘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건강한 피! ^^
eat less
exercise more

다신과 함께 하면서도 케이크도 먹었고 캬라멜도 사탕도 팥빵도 먹었지만. 운동 . 했고. 그게 다만 20분 30분 미만이었지만 잊지 않고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내일 인바디 재보려구요 ^^

수분량. 근육량은 올라가고 체지방량이 줄은 D자곡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

대학교때 운동권에 있을때 즐겨부르던 노래중 하나의 가사가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사랑 이별...그런 노래도 좋고 가슴을 울리지만... 그 예전 운동권 노래를 떠올리며 기타치며 부르면..참 순수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예요 ^^

오늘도 좋은 주말. 화이팅하는 하루되세요.

귀여운나루가^^ 우리 탄탄근육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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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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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새로미44
  • 07.03 08:31
  • 아~몸무게 완전 완전 축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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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새로미44
  • 07.03 08:30
  • 정말~의미있는 주말을 보내셨네요^^
    역시나 귀여운 나루님~~^^
    언제봐도 멋지시네요~
    나루님 덕분에 비오는 날 젊은날의 추억속에 잠시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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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즐생이
  • 07.02 23:43
  • 오~~~ 굶어도 나와있는 제 배와 번갈아 가며 봤네요 저도 언젠가는...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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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눈바디1등
  • 07.02 12:13
  • 파란별 7 숨 멈췄어요. ^^ 아들하고 박열 보러가는 중입니다! ^^ 오늘 닭갈비 먹으면 다시. 쑤욱 나올 배 아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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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파란별 7
  • 07.02 11:41
  • 와 멋진 스토리~~^^ 마음도 몸도 예쁘세요. 특히 쏙 들어간 배와 옆구리가 인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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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눈바디1등
  • 07.02 10:50
  • 일요일 아침은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로. ^^
    강아지와의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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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눈바디1등
  • 07.02 10:48
  • 오늘 과일장보며 수박 반통 먹고 없어질것이 백퍼인 배지만. ^^ 그래도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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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눈바디1등
  • 07.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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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눈바디1등
  • 07.02 07:55
  • 행복한 인생
    꽃다지

    삶은 나에게도 주어지고. 때론 햇살이 드리우고
    때론 견디기 힘든 시련을 만나...고민도 했었지만

    그런 나에게는 오직 하나. 가장 소중한 선택은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오늘을 산다는거

    잠시 쉬어갈 순 있지만. 주저 앉지 말고
    넘어질 수는 있다해도 절망하지 말고...
    ㆍㆍㆍㆍㆍ
    ^^ 기억나는대로...써봤는데...가사 많이 잊어버렸어요. 동영상 다운받아서 첨부하려했더니. 용량이 너무 크다네요. ^^

    The bottom line is. ^^ 탄탄근육반 님들과 함께한 3주 정말 행복했습니다. 우리. 평생 아끼고 사랑해야 할. 같이 가야할 우리 몸! 지금처럼 격려해주며. 주욱 같이 가 보아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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