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와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있는 30살 여자인데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젠 체력이 딸려 운동을 안 하면 직장생활을 버티기 힘들 정도네요(자꾸 어지럽고 숨 가쁘고)
그래서 운동을 하며 몸 좀 가꾸려고 하는데요...
이전 글에도 썼지만 제가 강박증이 있어서 먹는거에 대해 엄격해요~그래서 요요도 쉽게 오는거 같구요, 또 막 친구결혼식이나 행사나 여행 일정 잡히면 한 3개월 정도 전부터 하느라 늘 급박하고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실망해서 또 폭식하고 막 이러거든요. 실은 지금도 10월 말쯤 중요한 일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재돌입하는 이유도 있어요ㅠㅠ
이번에는 일반식 하면서 몸에 안 좋은거 안 먹고 간식 피하고 야식 피하면서 하려고 하는데 다이어트식하면서 할 때보다 같은 기간 대비 효과가 덜 나타날까요? 운동량은 똑같다 칠때요...
저런 생각만 하다 포기하기 일쑤여서 참 안 좋은 마인드인걸 알면서도 자꾸 헛된 꿈만 꾸게 되네요ㅠㅠ
일반식하면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시기는 언제쯤 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