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이직 준비중입니다.
속된 말로 백수죠 💦
이 기회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자 맹세를 했어요.
얼마나 몸이 육중했는지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
그렇지만 예전에 꽉 끼던 옷이 지금은 수월하게 입는 편입니다. 뭔가모를 성취감과 뿌듯함 때문에 더욱 다이어트가 재밌어집니다.
워낙 뚱뚱해서 그런지 살도 쭉쭉쭉 빠져 나갔습니다.
가끔 폭식의 유혹이 올때면 이것을 보곤 하는데요,
그 동안의 노력이 있는데 쉽사리 전화기를 들 수가 없겠더라고요.
뭐 그렇다고 잘 안먹고 감량한 것도 아닙니다.
역시, 음식을 적당히 섭취를 해줘야 운동할때 지방연소가 더 잘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다이어트를 3번째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고, 뒤죽박죽인 식습관에 무작정 운동만 하기 바빴었습니다. 단기간 내에 체중은 급속도로 감량 할 수 있었지만, 몸에 부담이 컸었고, 머리를 감을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 양이 셀 수가 없었지요. 잘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건강하게 잘 감량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
저의 하루 식단과 생활은
✔아침 - 가벼운 과일식, 우유200ml
✔점심 - 일반식, 또는 요리 (다이어트 안할때의 양 보다 적게)
✔저녁 - 단백질로 구성된 닭가슴살, 치즈, 우유200ml, 생선 등등
✔물은 식전 후 30분의 갭을 주어 마셨고
그외 시간은 소량으로 자주 마셔주었습니다
✔운동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토탈 2만보를 걷고요, 실내 싸이클 80분, 승마 운동기 15분, 푸쉬업 5세트 150개, 어깨 근력운동을 조금씩 병행 해가며 실행하여 왔습니다.
✔수면은 늘 6~7시간은 취해 주었고, 기상과 동시에 물 소량을 마신 뒤, 아침마다 배변보는 습관을 들였어요.
원래대로라면 다음달 8월20일까지 2개월에 걸쳐 단기 목표인 90kg까지 감량하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예상보다 더 감량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의 최종 목표는 67kg입니다.
군인이었을때 몸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네요.
끝으로 다신앱은 정말 저에게 '보배'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런 좋은 시스템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모든 다이어터 분들께서도 꼭 목표로 하는 몸무게 잘 감량하시어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