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개월차에 접어든 다이어터입니다! 약 10키로 정도 체중감량을 하고나니 이제 전으로 다시 돌아갈까봐 두려운게 큰데요.. 1주일에 한번씩 자의반 타의반으로 치팅데이를 갖는데 밖에서 먹으면서도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불안해서 코로먹는지 입으로 먹는지도 모르고 먹어요ㅠㅜㅜㅠㅠ 그거 한끼 먹는다고 다시 돼지가 되지 않는다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폭식증을 겨우 고치고 났더니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피할 수 없는 외식들이 분명 없을 수는 없는데 그때마다 맛있게라도 먹어야할텐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피할 수 없는 외식 땐, 저는 최대한 천천히 먹습니다 ㅎㅎ 오물오물 엄청 오래 씹어서 넘기고 또 말을 최대한 많이 해요 ㅎㅎ 말을 안하면 계속 저도 모르게 음식을 입에 넣고 있어서ㅠㅠ 그리고 메뉴를 제가 고를 수 있을 때엔 최대한 채소 많이 들어간 거, 양념 덜 된 거 찾고요! 그리고 외식 전에 칼로리 낮은 거 먹고 가거나, 외식 후 간단하게라도 운동 꼭 합니다 (단순한 걷기 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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