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다욧 시작한지 세달째에요..
원래 몸무게가 아침저녁으로 2kg정도 차이났고 최대 몸무게 48.8인 상태에서 다욧 시작했구요~
출산전에는 42~44kg정도 되었어요
막달에 56키로 찍고 출산 후 특별히 다이어트 해야겠다 한것 없어도 47~48.8왔다갓다 했습니다.
그동안은 다욧 안하고 그냥 물색없이 먹고싶은거 먹었구요..
그러다 친한친구가 살빼서 예뻐진것보니 저도 결혼전 옷좀 입어보고 싶어서 다욧 결심했습니다.
처음 한달은 800 칼로리 이하로 먹었구요.
그래서 몸무게가 47~47.8 정도 되었지만 최소몸무게가 죽어도 46대는 안내려오더라구요.
그래서 헬스클럽 등록해서 운동시작하면서 하루 섭취 칼로리를 1000~1200정도로 늘렸습니다.
아침 8시에 두부 반모와 케일 한잔을 마시고 9시 30분에 운동가서
스트레칭 - 런닝 속도 5로 10분 - 근력운동(무게 위주로 등운동. 햄스트링운동. 데드리프트. 레그 익스텐션? (제가 기구 이름을 잘 몰라요) 3~4가지 기구 20번씩 3~4세트 하구요) - 11시 GX들어가서 월수금 요가. 화목 필라테스 1시간 하고 집에와서 현미밥 150g 닭가슴살, 채소, 과일 먹고 간식으로 견과류 먹습니다. 저녁도 단백질위주로 웬만하면 하루 총 칼로리 1000이 넘지 않게 먹구요~
그렇게 헬스클럽다닌지 1달이 넘었는데 몸무게가 점점 늡니다. (심지어 집에서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자기전 실내자전거도 30분씩 탑니다. ) 그런데 요즘은 좀 먹으면 48.5키로도 봐요~
근육량이 늘었나 싶어 인바디 해봐도 근육량 200g 늘고 모두 지방이 늘었어요 ㅜ.ㅜ
눈바디도 변한게 없고..오히려 헬스 다니기 전보다 팔은 더 두꺼워졌어요..
변화라면 팔에 근육이 붙었네요..
힘들게 식단 조절하고 운동하는데 3달째 겨우 300g 변화라니..
너무 하기싫고 왜하나 싶네요..
뭐가 잘못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