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추가 많아지면 몸에서 수분을 평소보다 더 잡아놓는대요. 그래서 일시적으로 수분때문에 무게가 늘 수 있어요. 수분을 잡아놓은 만큼 겉보기에도 몸이 조금 부은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보통은 그 수분은 다시 빠져나가요. 나트륨이 많은 라면을 먹고 잔 다음날 아침 얼굴이 퉁퉁붓는 이유가 이거에요. 그치만 조금 지나면 붓기가 빠지잖아요.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나트륨을 적게 먹으려하는건 부종이 있으신 분들이 있어요. 보통은 붓기가 몸에서 저절로 시간지나면 빠지는데 그게 빠지지않고 하루종일 팅팅 부어있고 불편함이 느껴지는거에요. 그래서 그런분들은 병원에서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라고 한답니다. 헌이맘맘님께서도 인바디 한번 해보시면 부종 비율이 나와요. 정상범주 안에 든다면 나트륨은 권장범위 안에서 맞춰주세요~ 나트륨을 계속해서 과다섭취하시면 붓기빠질틈없이 빠졌다가 부었다가 반복하실거에요ㅜㅜ 혈압에도 좋지않고요ㅠ 매일 매일 2000이 넘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이라거나 그런거라면 괜찮은데 매일 그러신거면 국을 평소보다 반만 먹는다거나 하는식으로 조절해주세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나 솔직히 다 국물맛으로 먹는건데ㅜㅜ 건더기만 먹기는 어렵잖아요. 그럴땐 그냥 평소보다 반만 드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