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게 없어서....
더위를 먹었네요.. 물놀이라고 방심했음ㅜㅜ
수영장 파라솔 벤치에서 잠든 게 아마도 원인인 듯요.
일어났을때 좀 메스껍고 어지러워서 그냥 점심 먹은거
체한 줄 알았는데 더위였어요 -_-
어쩐지 갔다와서 내내 너무 무기력하고 입맛도
떨어진다 했어요. 것도 모르고 계속 달콤하고 찬 것만
막 먹어댔으니 장까지 트러블ㅋㅋㅋ
의사쌤한테 아주 혼꾸녕남..... 병원가서 수액맞고
주말동안 죽 먹고 푹 자고 푹 쉬고나니까 이제야
좀 살만해졌네요. 오늘부터 조금씩 아침운동이랑 식단
다시 시작하려구요.
다들 자나깨나 더위조심! 지나간 더위도 또 조심!!
새벽 다섯시에 눈이 떠져서 멍때리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