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전 50, 만삭때 최고 64, 출산후 6개월째에 53
처녀땐 하체비만일지라도 배가 나온적은 없었어요.
자기전에 복근운동 40개? 거의 운동은 없었는데 항상 배에 힘주고 다니는 습관덕이었던거같아요. 근데 애기낳고나니, 왜이렇게 배가 쳐지는지.... 진짜 쳐진살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지금도 그 스트레스는 존재하지만요ㅎㅎ
신랑은 괜찮다 괜찮다 해주지만 저 스스로가 너무 위축되더라구요. 자신감도 없고.. 거기에 산후우울증까지 얹어져서 참 힘든시간들을 보냈네요..
집에서 애기보느라 옷차림은 항상 롱티에 레깅스!
애기볼땐 그만큼 편한복장이 또 없죠?ㅎㅎ
그러다가 점점 다가오는 여름!! 전에입던 청반바지들을 입었는데... 왠걸..... 아예 허벅지에서 올라가질 않더라구요😭😭😭😭
그때서야 정신이 번쩍들어 다욧하기 시작했어요🏋
아침공복에 운동, 밤에는 애기 재워놓고 간단히 스트레칭 및 골반교정 위주로했구요, 아침 운동은 인스타에서 유명하신분 영상보고 시작했어요😁 이분도 아기엄마이셔서 더 와닿더라구요~~
임신&출산으로 인해 근력이라는거 자체가 없을정도로 약해져있었고 손목과 무릎이 너무 안좋았던터라 무리할수없어서 천천히 조금씩 시작했어요~ 하지만 식단은 거의 못지켰어요.. 애기랑 씨름하고 운동까지 하고나면 괜히 더 허기진것같고 보상심리 발동해서ㅠㅠ
어느덧 다이어트 시작한지 꽉찬3개월차가 됐어요~
줏간중간 운동 안한날도 있었고 식단은 거의 안했지만..^^;;
그래도 53kg에서 48.5kg까지 줄였고, 배에도 첨보단 꽤많이 탄력붙은거같아요! 그리고 허벅지 움직일때마다 옆에 보이는 갈라지는 근육? 같은게 보이는데 그게 넘 좋은거같아요ㅋㅋㅋㅋ
신랑도 몸에 탄력이 붙은거같다고 해줬어요😉
무조건 마른몸도 부럽긴하지만.. 전 탄탄한 몸을 만드는게 목표거든요🙄🙄
🎶10월말 아기 돌잔치가있어서
이젠 그날을 목표로 또 달려보려해요!!
이번엔 식단까지 지켜서 꼭 예쁜복근 만들고 싶어요ㅋㅋ
앞으로의 목표 👉아침,점심은 가볍게! 라면금지🚫
👉저녁은 단백질(신랑꺼ㅋㅋ) 마시기
👉아침,저녁 운동하기
우리 모두 자신감있는 멋진여자가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