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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번이 몇번째 다이어트인지
첫번째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식하게 안먹고 빼니 힘든것도 모르고 잘 빠졌다가 두번째는 운동을 무지막지하게 해서 안하면 강박증 걸릴정도로 강도높게 했다가 제일 많이 빠졌었고 세번째는 요요와서 그 충격으로 잠깐 했다가 아니 셀수없을 정도로 찔끔찔끔 해왔던거같아요 만족도가 높은건지 조금만 빠져도 이정도면 충분해! 하고 다시 원래 먹던대로 먹으니 다시 찔수밖에..요즘은 허벅지 안쪽 살로 고생중이에요 운동하기엔 초반에 너무 힘들게 하던거 때문에 엄두가 안나고.... 저번에 두달가까이 스쿼트 100개 넘게 했었는데 식단관리를 1도 안해서 그냥 라인만 이쁘게 잡히고 허벅지 살만 탄탄했던 정도였어요 그래서 차라리 식단을 관리하자! 해서 또 무식하게 안먹고..다들 다이어트용으로 먹을거리 사시는거같은데 다이어트도 돈인가봐요 예전에 엄청 안먹었었던 것 때문에 엄마가 다이어트도 못하게 하는데 먹을거리는 사주실까요 ㅡㅠㅠ학생이라 돈도 없어요 알바끝나고 오면 배가 너무 고파서 오늘도 오빠가 먹다남긴 양념치킨 한조각 먹었네요 미쳤나봐요ㅠㅠ알바하는데서 사장님에게 하체가 튼튼하단 소릴듣고 충격받아서 입으로만 웃고 하루종일 멍했네요...진짜 이번엔 제대로 빼볼 생각이에요 천천히 빼도 일단 먼저 50키로를 목표로 잡을거에요 먼저 공복상태면 나중에 배고파서 폭식할거라는 강박걸린것부터 해결해야겠네요 과자 달고사는것도 좀 끊고ㅠㅠㅠ
  • 독한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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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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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이쁜맘이되고싶어
  • 08.20 02:59
  • 요즘 돈으로 못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ㅜㅜ
    슬픈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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