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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운동의 힘이란
158 55가 평균이었고 심할땐 62까지 갔었는데
헬스 빡세게하고 식단관리하니까 54까지 뺐다가
최근 7월쯤 또 빼서 52 유지하고있어요
7월 초부터 매일 과자, 빵, 술 먹는데
살이 안찌네요.. 좀 많이 먹으면 54까지 갔다가
화장실에서 소화된 것들 나가면 다시 52ㅋㅋ
인바디를 재도 근육량 23, 체지방 11 쭉 유지돼요

대신 운동량은 많은 편이라 주 5회, 2시간씩은 하구요
근력운동은 남자보다 더 잘하고 많이하는정도에요
스쿼트 90kg 5회까지 들고, 맨몸 푸쉬업은 15개
턱걸이 언더그립 3회까지 되는 정도의 힘이고
저중량~중간중량 고반복으로 할때
2시간 근력운동 해도 안지치는 체력 정도?
근력운동을 좋아해서 유산소보단 근력운동을 많이해요

항상 먹는걸 좋아해서 뚱뚱하게 지냈는데
운동을 이렇게 하고나니 살이 첨으로 이렇게 빠진데다가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도 살이 안찐다는게
생애 처음 있는 일이라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ㅋㅋ
언젠간 또 찌겠지ㅜㅜ했는데
마구잡이로 먹는데도 2달 내내 같은 스펙..행복합니다ㅜ
담달 휴가라서 3주동안 조금 더 빼보려구요ㅋㅋ
  • 지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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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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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남편보다더나가요
  • 08.23 17:35
  • 저도 ㅎㅎ
    목표 몸무게 반정도 빼고 쉬다가 다시 시작하는 중인데 쉬는 두달정도 진짜 막 먹었는데 많으면 2~3키로 늘었다가 원래 패턴 돌아오면 줄어들고 그래서 신기했어요. 이게 근력+유산소운동의 힘이구나 느꼈죠.
    전에 굶어서 뺐을때는 진짜 며칠 안되서 요요와서 좌절했거든요.
    그래서 운동 싫어하지만 애증관계라 생각하고 하다보니 정도 붙고 그러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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