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42살
제가 이런글을 쓰리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여기는 익명이고 나를 아는사람도 없으니 솔직하고 각오를 세기자라는 독한맘으로 이글을 쓰네요
평생 뚱뚱하다는 생각은 하지않았고 뚱뚱하지도 않았습니다
거의 50ㅡ55kg전후로 살았습니다
3년전에는 한약처방받고 48kg까지 마르게도 살아봤어요
근데 한약 끊고 나니 요요가 왔어요
별로 신경안쓰고 살았더니 ..요즘 살들이 불편해서 몸무게 재어보니 64.7..으악
제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네요
애 둘 임신했을때만큼의 몸무게네요
근데 보기에는 뚱뚱해보이지 않아서 방심한게 나의 큰실수입니다
살찌지 않는 사람은 없네요 내가 이렇게 뚱띠가 되다니..
오늘부터 독하게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목표 1차 55kg 3개월 목표입니다
이후 더 빼고 싶네요
힘내고 아자 아자
다신어플 안게 그나마 복이네요
용기를 주세요
꼭 비포 에프터 올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