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휴가도 가고 먹고 놀고 아프기도 하고
각종 핑계가 많았죠. 다이어리를 보니 아니나다를까
성공한 날과 실패한 날의 거의 동수에요ㅋㅋㅋ
아래 사진은 지난번에도 올린 5~7월 변화구요.
![](https://data.0app0.com/diet/Board/3116/wm_3115710_1504206278_1.jpg)
![](https://data.0app0.com/diet/Board/3116/wm_3115710_1504206278_2.jpg)
요건 오늘 찍은 8월 말 사진입니다.
만보걷기하러 나가려다가 거울보고 지금 막 찍었어요.
![](https://data.0app0.com/diet/Board/3116/wm_3115710_1504206278_3.jpg)
살이 빠질수록 다리가 휘고 벌어진게 드러나고 있네요.
골반교정&하체붓기 방지 스트레칭 꾸준히 하고 있는데
울퉁불퉁한 선은 개선될 여지가 1도 없음ㅠㅠ
맘같아선 더 빼고 싶지만 이제 20대꽃띠도 아니고
몸매로 밥벌어 먹고 살 것도 아닌데 이제 다이어터말고
유지어터가 돼볼까 며칠째 고민중이에요.
서른 중후반 아지매가 55사이즈면 됐지 44는 무슨...
이라는 몹시 안일한 생각도 들고요... ㅎㅎ..ㅎ
음..... 일단은 만보걷기하러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