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전글이 후기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그냥 복붙해서 씁니다 ㅎㅎ
맨위 2장이 비포, 세번째 사진이 체감상 가장 많이 빠졌을때(다이어트 초중반즈음) 마지막 두장이 현재 사진이에요.
저는 164cm에 하체튼실 체형이에요. 여태까지는 상체에 대한 고민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자취하고 야간아르바이트 하면서 먹는 게 불규칙하고 야식을 많이 먹다보니 살이 찌게되었죠.
처음 다이어트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정말 배가 ㅠㅠㅋㅋㅋ 가만히 있어도 터질 것 같아서 와 진짜 안되겠다.. 하고 시작했어요. (1,2번째 사진) 저때가 거의 55키로였어요.
처음에는 운동 횟수도 적고 하니까 금방금방 달성하는 맛에 열심히 운동했어요. 제 몸을 보고 절망했던 터라 오히려 야식 끊는 것도 쉬웠던 것 같아요. 야식끊은지 5일만에 3키로가 빠졌으니 제가 얼마나 야식을 먹어댔는지 알 수 있었죠..ㅋㅋ
그렇게 열심히 스퍼트 올리던 때가 세번째 사진이에요.
그러다가 중간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고 제 생활에도 변경이 있으면서 자제력을 잃고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먹고 술 마시는 일이 잦았어요 ㅠㅠ 그래서 다이어트 20일차 쯔음에 인바디를 받아봤는데 야식끊은지 5일차 그 때와 비교해서 다른 건 다 같고 오히려 체지방이 0.3 늘었더라구요.. (4,5번째 사진이 현재) 진짜 절망 ㅠㅠㅋㅋㅋ 자제력 잃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게 진짜 관건인 것 같아요. 저는 30일을 채우긴 했지만 제대로된 식이조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해보려 합니다 ㅎㅎ
모두들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