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참다참다 폭발한건지,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 성격인데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체구도 작은편인데 하루에 2천~3천 칼로리 이상 먹어서 2주동안 몸무게가3kg, 체지방4%가 증가해버렸어요 그나마 운동을 매일해서 이정도 찐거 같지만ㅠㅠ 살이 찌기 시작하는게 눈으로 보이니까 더 막나가는거 같고..
탄수화물 중독인지 특히 빵하고 떡, 쿠키를 폭식하거든요
처음에는 맛있어서 많이 먹는데 나중에는 배가 찢어질거 같은데 계속 먹고 조금 소화가 되면 또 먹게 되고 자꾸 생각나요ㅠㅠ
내가 이렇게 자제력이 없었나 어쩌다 이렇게 됐나 창피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게 되고
이렇게 거의 미친듯이 먹고 또 살은 찌기 싫어서 다른데보다 2배를 더 운동해요 악순환의 연속이죠ㅠㅠ
운동을 많이 하니까 너무 피곤하고 체력이 약해서 몸도 점점 안 좋아지는거 같고ㅠㅠ
다이어트를 빨리 시작해야할거 같은데 매일 아침이 되면 내일부터 하자하고 또 먹게되요ㅠㅠ
제 의지가 약한거 같지만 원래 이렇지 않았거든요 누구보다 잘 지켰는데ㅠ 마치 병 같아요ㅠ
하루빨리 꼭 고치고 살도 빼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살은 점점 찌면서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