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악 친하고 싶지 않은 분이 오셨어요.
미치겠어요.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애가 왔어요.
성은 변. 이름은 비. 라고 들어보셨을거에요.
정말 짜증나요 ㅜㅜ
저녁은 거의 연명 수준으로 먹으니...얘가 오네요.
근데 전 이틀 사이에 0.8키로 빠졌거든요.
거의 1키로 빠진거죠. 걔만 없으면 말이죠 ㅡㅡ
원래 위가 안 좋으니 장도 안 좋은 편인데...
며칠 속이 안 좋아서 약까지 먹었더니 장운동이 ㅠㅠ
그래서 특단의 방법으로
바나나. 요플레. 채소 막 때려넣고 있는데
어제 시원하게 성공 못하고 오늘도 불편하네요.
그래서 마지막 특단으로 스타벅스 돌체라떼 시켰네요.
얘가 연유가 들어가서 저같은 사람에게는 직빵이라는
그리고 별명으로 관장라떼. 변비라떼 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죠.
오늘은 제발 시원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