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5kg 1월말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유저입니다. 사진은 102부터 있네요ㅠ
돌이켜보면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식사,운동 정말 힘들었..... 정체기는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은 충동이..
한달 전부터 유지중인데 유지는 빼는거에 비해 이리 쉬운줄 몰랐네요. 기초대사량이 늘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이어트 시작 결심은 다들 있을거에요. 전 지인의 말한마디가 엄청난 충격이 된거에요.
'이거는 살이 왜이렇게 많이 쪘니' 공공장소에서.....
제가 다음달초쯤 그 이후 아직 만나지 못한 그 지인을 만날거구요. 이제 한달채 안남았네요ㅡㅡㅋ
아무튼 정말이지 술, 야식 꼭 끊어야 하구요. 주위에 어떤 악마의 속삭임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말고 독하게 독하게! 하니 되더군요.
정리하자면, 전 다이어트 기간 중에 사정이 생겨 총 두달 쉬어서 만5개월 30kg감량했어요. 제가 기준이 되지 마시고 자신만의 리듬에 맞게 하시면 언젠가는 슬림해지실거에요.
절대 다이어트 약은 드시지말고 식사량 줄이시고 운동은 주중 하루 한시간이면 적당해요.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ㅠ 이상 허접한 다이어트 후기였습니다. 님들 힘내세요!
ps) 2018년 현재 70키로 유지중. 최종 35키로 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