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막의길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여섯번째 후기가 됩니다~
체험기간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요~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약속한 먹방을 한번밖에는 못 찍은것이 아쉬워요~
일곱째후기는 먹방 준비중입니다~ ㅎㅎ

어쨌든 이번에 시식제품은 아임닭 깔끔매콤 청량고추 닭가슴살 소세지 꼬치입니다~! 👏🏻👏🏻👏🏻👏🏻👏🏻

어찌먹을까? 생각하며 냉장고를 열었는데 시들어가는 파프리카 자매가 훅~ 들어오기도 하고~ 비싸서 잘 안 먹고 모셔두게되는 계란군도 후다닥 꺼냈어욤~

가만보자니! 요거 딱 그재료들이넴~ 손뼉 딱 치며 생각난 것이 오믈렛이더라고욤~

오믈렛만 먹자니 아쉬워서 감자와 당근을 뒤늦게 ㅋㅋ 꺼내들고 장식이나 곁드림으로 해야겠다 급 생각이 들더라고욤 ㅎㅎ

뭔가 양식같자나~ 이러면서 만드는데.. 만들고 나니... 니폰식 양식이 된.. ㅡㅡ

그럼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재료소개 (1인분기준량)

파프리카 옐로우, 레드 각각 1/4개, 아삭이고추 1/2개(매운게 좋으신분들은 청량이나, 일반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
계란 2개, 감자 1알, 당근 1/4개정도
무엇보다 젤 중요한 아임닭 깔끔매콤 청량고추 닭가슴살 소세지 1개,

간단하죠~?

조리도 간단해욤!

준비한 파프리카, 고추는 제 사랑 수동다지기로 샤샤샥🎶 다져주어요~ 다진 야채를 얻고 손목을 잃고~ 😆😆😆

소세지도 꼬치를 빼고, 적당하게 잘라 내사랑 다지기로 다시한번 샤샤샥🎶

감자는 반씩 나눠서 반은 다시 4~6등분하여 동그란 모양을 잡아주세요~
호텔조리장님들이 가끔하는 감자돌려깎기~
사막이는 대실패~! 😝😝😝😝

남은 감자와 함께 몽땅 삶아주세요~ 5분정도면 익더라고요~
모양낸 감자를 제외한 감자는 으깨주세요~
으깬감자 완성!

후라이팬에 기름을 소량 두른 후에 다진야채와 소세지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속 완성~!
속만 가지고도 밥이나, 고구마 등과 같이 드셔도 되어욤~ 샌드위치 속재료로도 굿!
속만 완성되면 이미 다 만든거나 다름없어요 ㅎㅎ

이제 중요한 계란입니다!
저는 계란푼것에 물 대신 아몬드 브리즈 조금 넣어주었어요~ 부드러워지라고요~ 대신에 우유나 두유도 가능해요~ ^^

Tip 아닌 Tip! 지단이나, 계란말이용 팬은 물이나 수세미로 닦지 않고 키친타월로 닦아서 보관하셔야 해요~ 팬의 칠이 벗겨지면 백퍼 달라붙어요~ㅎㅎ

팬에 기름 두른 후에 키친타월로 닦아서 적당하고 고르게 기름이 발리도록 해줍니다!

계란푼물을 부어주세요~

으깬 감자 취향껏, 볶은야채 취향껏 넣어서 덮어주면 조리 끝입니다 ^^

전 일단 두개분량이길래~ 두개 만들었어요~ ^^

계란 태우지 않은 버젼!

살짝 더 익힌 버전입니다!
케찹이나 소스는 취향껏~ 뿌려드세요 ^^

전 조린 당근으로 맛과 색감의 균형을 주어보았습니다 ^^
감자 장식! ㅋㅋ
잘라서 한입~ 앙!

속재료가 보이세요? 색감으로 한입~ 맛으로 한입~ 건강으로 한입~